[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정태 아들 지후가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6일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측은 '김정태 아들 지후의 아스퍼거 진단 결과'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정태 부부는 아들 지후의 기숙사 독립을 위한 종합 심리검사 차 병원을 찾았다.
이날 김정태 아내는 "(지후가) 고등학교에 가야 되는데 예전부터 기숙사 있는 곳을 가고 싶다고 해서 이번에 진단을 받아보러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후는 병원에 가서 박사님에게 진단받는다는 말에 "박사님한테 들으면 마음이 망가질 것 같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정태는 "충격주는 상담이 아니다"라며 다독였고, 김정태 아내도 "병이 있어서 가는 게 아니고 그냥 검진이다"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지후는 "내 자신을 누군가 다른 사람이 아는 게 싫다"며 거부감을 드러냈다.
병원에 도착한 지후는 본격적인 검사가 시작되자 진지하게 임했다. 이후 의사는 지후의 검사 결과에 대해 "아스퍼거에 해당하는 것처럼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지후가 자기가 아스퍼거가 있다고 공개할 것이냐 말 것이냐가 이슈가 될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추가적인 검사 진행 결과에 대해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했는데 몇 가지 눈에 띄는 점이 나온다. 거의 약 7~8천 명 아이들 중에 이 검사를 이렇게 완벽하게 빨리 해낸 아이는 지후가 거의 처음인 거 같다"며 "상위 0.5% 수준으로 아주 높게 나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태 역시 지후가 상위 0.5% 수준의 영재라는 말에 "굉장히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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