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화 이글스가 완전체 타선으로 인천 원정 시리즈에 나선다.
한화는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주중 3연전 중 첫날 맞대결을 펼친다. 한화는 좌완 투수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
이날 한화는 오재원(중견수)~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SSG 선발 투수 타케다 쇼타를 상대한다.
돋보이는 것은 문현빈과 심우준의 복귀다. 문현빈은 가벼운 손목 통증이 있어서 지난 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출전하지 않고 월요일이었던 6일까지 이틀 휴식을 취한 후 이날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욕심 날 수는 있지만, 조금 안좋을때 빨리 쉬어주는 게 팀에게도 좋고 본인에게도 좋다"며 휴식을 취한 문현빈이 정상 컨디션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왼쪽 내전근 부위가 불편해 2경기 연속 결장했던 심우준 역시 이날 선발 유격수로 나선다. 김경문 감독은 "심우준 역시 조금 안좋았는데 3일 쉬고 나니까 이제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한다"고 전했다.
상대팀인 SSG는 개막 이후 8경기에서 7승1패 승률 0.875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화는 4승4패 승률 5할로 공동 5위에 랭크돼 있다. 김경문 감독은 "지금 SSG가 분위기가 아주 좋더라. 우리도 강한 팀을 상대로 이겨야 한다. 오늘 첫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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