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충격을 안겼던 '맞소송 부부' 아내 김별이 입을 열었다.
8일 '지상렬 KCM의 대리만족' 채널에는 '그녀에게 듣는 이숙캠 비하인드 | KCM의 대리운전 Ep.05'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2025년도 역대급 와이프"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별은 "그 방송('이숙캠')을 계기로 이혼하고 서로 각자의 삶을 잘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KCM은 '이숙캠' 방송 내용 중 억울한 부분이 없었는지를 물었고 김별은 "제가 둘째 아이를 엄하게 훈육하는 부분만 편집돼서 아동학대라고 하더라. 과하게 훈육한 것 같긴 한데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아이를 학대한다고 하니까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이숙캠' 방송 내용 중에는 김별이 둘째 아이의 청바지를 가위로 찢는 등의 장면이 전파를 타 논란이 된 바 있다.
김별은 "전남편과 사이가 안 좋을 때 섭외 연락을 받고 출연하게 됐다. 출연료는 많이 준다. '한장!' 이렇게 얘기할 사이즈"라고 귀띔했다. 이에 KCM은 "한장이 천만원인지 그 이상일 수도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별은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뒤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는 "둘째가 게임을 좋아해서 현질을 하고 싶었나보다. 새벽 4시에 어떤 사람이 '엄마 통장에서 300만원이 나갔으니 돌려받으려면 돈을 이체 해야 한다. 엄마 휴대폰을 가져와라'라고 했다더라. 결국 2000만원을 이체했다. 첫째 아들의 군 적금이었다. 진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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