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득점포는 멈추지 않고 있다. 개인 통산 1000골 도달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통산 968골을 기록, 대기록까지 32골 남았다. 만 41세로 전성기를 훌쩍 넘긴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2027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지금 득점 페이스라면 향후 1년 안에 대망의 1000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가능하다. 아직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 기록으로 1000골을 달성한 선수는 없다. 다만 기네스 세계 기록은 브라질 축구 영웅 펠레가 1283골(1363경기)을 넣었다고 인정했다. 호날두의 자신의 SNS를 통해 '또 한 걸음 앞으로, 하나로 함께, 우리가 원하는 것에 집중한다. 항상 함께 해주는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올렸다.
호날두는 12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정규리그 알 오크두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개인 프로 통산 968번째 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팀 역대 최다 14연승을 달린 알 나스르는 승점 73점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라이벌 알 힐랄 보다 승점 5점 앞서 있다. 리그 6경기씩을 남겨두고 있어 지금 흐름이라면 알 나스르의 리그 우승 가능성이 높다. 다음달 있을 알 나스르-알 힐랄전이 우승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다.
허벅지 부상을 털고 돌아온 호날두의 득점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그는 부상 복귀 후 직전 알 나즈마전에서 2골을 몰아쳤다. 그리고 이번 경기까지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24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호날두의 포르투갈 국가대표 후배 공격수 주앙 펠릭스가 이날 쐐기골을 터트렸다. 펠릭스도 이번 시즌 정규리그 16골(11도움)로 팀내 득점 2위다.
알 나스르는 알 오크두드를 맞아 윙어들을 활용해 경기를 주도해 나갔다. 세네갈 국가대표 마네가 왼쪽 측면에서 더욱 공격적으로 변했다. 공격은 왼쪽 측면에서 주도했지만 득점은 오른쪽에서 터졌다. 전반 15분, 코망과 안젤루의 연계 플레이로 이어진 스루 패스를 세컨드 스트라이커처럼 뒤에서 침투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골을 만들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알 나스르는 후반전 시작 1분 만에 쐐기골이 터졌다. 마네의 크로스를 코망이 헤더로 연결해 골대를 맞혔고, 튕겨 나온 공을 주앙 펠릭스가 추가골로 마무리했다.
호날두는 후반전에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37분 불만족스런 표정으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알 나스르는 실점 없이 2골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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