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대로 언니들이 해줬다."
삼성생명이 5년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오를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삼성생명은 1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6점차까지 뒤지다 결국 연장까지 승부를 끌고 갔고, 70대68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을 2승 1패로 만들었다.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하면 KB스타즈와 시즌 챔프를 겨룰 수 있게 됐다.
삼성생명은 하나은행의 거센 압박 수비에 밀려 전반을 28-39로 밀렸다. 하지만 후반전에 강유림 김아름 이주연 등이 3점포를 보태며 계속 따라붙었고, 대역전극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또 연장에 들어가선 베테랑 배혜윤이 연속 2개의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위닝샷을 완성시키는 등 승부처에서 결국 경험의 차이를 보여줬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전반 압박 수비로 분위기를 넘겨 줬지만, 기대대로 후반에 3점이 터지며 따라갈 수 있었다"며 "연장 승부처에선 캡틴 배혜윤이 역시 결정을 해줬다"고 기뻐했다.
2차전에서 혼자 34득점을 쓸어담으며 승리를 이끌었던 이해란이 이날은 10득점에 그쳤지만, 대신 선배들이 이를 메워줬다. 하 감독은 "확률상 이해란을 제외한 우리팀 다른 슈터들이 터질 때가 됐는데, 잘 이행해줬다. 이해란은 득점은 부족했지만 일종의 미끼 역할을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파울 관리가 좀 안되는듯 보였지만, 5반칙이 되더라도 강하게 밀어붙이라고 주문했다"며 "4차전에서 상대가 또 압박을 할텐데, 최적화된 방법을 강구하겠다. 4차전 용인에서 시리즈를 끝내고 싶지만,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기 보다는 오늘 경기처럼 4쿼터까지만 대등하게 이끌고 가서 승부처에서 승리를 거머쥐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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