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승률 71.4%' 신동빈 롯데 구단주, LG 7연승 끊을까? 354일만에 엘롯라시코 전격 방문…"최선을 다해달라" [잠실현장]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롯데의 경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박준혁 단장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4.14/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롯데의 경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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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승률 71.4%. 롯데 자이언츠는 구단주의 70%대 승률을 지켜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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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4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시즌 첫 '엘롯라시코'를 치른다. 올해 첫 잠실 원정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겸 자이언츠 구단주가 이날 현장을 찾았다. 롯데지주 주요 임원들과 이강훈 자이언츠 대표, 박준혁 단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 신동빈 회장은 전광판에 '롯데 임직원 방문 환영' 문구가 뜨자 박수를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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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 측은 "신동빈 구단주가 금일 선수단 격려 차원에서 잠실 야구장을 방문했다. 팬분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 안팎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선수단에게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2024년 신동빈 회장의 부산 사직구장 방문. 스포츠조선DB

신동빈 구단주로선 2025년 4월 25일 이후 354일만의 롯데 경기 현장방문이다. 마지막 방문이었던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선 롯데가 8대2로 승리한 바 있다. 다만 이날은 7연승 중인 최강팀 LG가 상대인 점이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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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구단주가 전임 신격호 회장의 구단주 자리를 정식으로 물려받은 이후만 따지면, 승률은 71.4%다. 총 7번의 방문에서 5승2패를 기록했다.

이날 롯데가 승리하면 신동빈 구단주의 승률은 75%로 치솟는다. 반면 패할 경우 62.5%로 급락한다. 이날 롯데는 나균안, LG는 송승기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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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현장은 경기 시작전인 5시 50분쯤 2만3750장이 모두 팔려 매진됐다.

2024년 신동빈 회장의 잠실 방문. 스포츠조선DB

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신동빈 롯데 구단주 취임 이후 야구장 방문시 전적

21. 04. 27 (LG전 잠실) 0:4 패

22. 07. 13 (한화 사직) 2:0 승

22. 10. 08 (LG 사직) 3:2 승

23. 06. 13 (한화 사직) 7:5 승

24. 05. 17 (두산 잠실) 5:1 승

24. 08. 28(한화 사직) 0:7 패

25. 04. 25 (두산 잠실) 8: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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