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임관식 감독과 충남아산이 전격적으로 결별했다.
K리그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임 감독이 충남아산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 선수들과도 이미 작별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임 감독은 올 시즌 K리그1, 2를 통틀어 처음으로 물러난 감독이 됐다.
충남아산은 지난해 막판 배성재 감독과 결별한 후 조진수 수석코치 대행체제로 잔여 시즌을 치렀다. 후임 감독 선임에 많은 공을 들였다. 최종 선택은 임관식 감독이었다. 이관우 전 안산 감독 등 복수의 지도자들과 경합 끝에 임 감독이 낙점 받았다.
전남, 부산 등에서 선수생활을 한 임 감독은 목포시청, 광주 등에서 코치로 경력을 쌓았다. 전남, 상주(현 김천)에서 수석코치로 활약하던 임 감독은 2023년 안산 지휘봉을 잡아 프로 무대에 도전했다. 임 감독은 비록 성적 부진으로 중도하차했지만 과감한 공격축구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충남아산의 제4대 감독으로 취임한 임 감독은 "지금까지 쌓아온 지도 경험을 토대로 충남아산 만의 공격적인 축구를 팬분들께 보여드리겠다. 2026시즌에는 반드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교원 손준호 신송훈, 은고이 등 기존 자원들을 지키고, 윌리암, 막스, 나임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열을 올렸다.
초반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 파주와의 개막전에서 3대2로 승리한 충남아산은 이어 대구, 성남에 연패했지만, 화성과 안산을 차례로 잡았다. 12일에는 '최하위' 김해와 1대1로 비겼다. 승점 10(3승1무2패)으로 7위에 자리했다. 플레이오프권과 격차가 크지 않았지만, 둘은 단 5개월만에 결별을 택했다. 충남아산은 빠르게 후임 감독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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