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41kg까지 감량한 이후 웨딩드레스 피팅에서도 난항을 겪었다.
21일 최준희는 "하.. 보조제 부작용인가요?라며 "살이 너무 빠져서 드레스를 가봉해도 줄줄 흘러내려요"라며 한탄했다.
최준희는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병 투병 과정에서 체중이 96㎏까지 증가했으나, 꾸준한 관리를 통해 41㎏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준희는 오는 5월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5년 동안 교제해 온 11세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웨딩드레스를 피팅하는 모습을 공개한 최준희는 드레스가 흘러내릴 정도의 마른 몸에 "못 입을 뻔 했다"라며 웃었다.
최준희는 "다이어트해도 뭔가 부해보이고 같은 몸무게여도 더 살쪄보이는 이유는 바로 팔뚝.. 팔뚝이 사람의 전체적인 실루엣을 좌우한다는 것!(등치빨의 중요성)"이라며 자신의 마른 몸에 만족해 했다.
이에 웨딩샵 직원은 "신부님 이거 아무리 잘 가봉해도 팔이 얇으셔서 이런 식으로 내려올 거다. 예식하실 때 어쩔 수 없이 여기 잘 부착해서 보내드리겠다"라 했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배우 故 최진실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 故 조성민의 딸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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