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기안84가 한혜진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작스러운 화장실 위기로 얼굴이 새빨개지며 진땀을 흘리는 아찔한 상황에 놓였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10년 지기 세얼간이 후회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과 이시언, 기안84는 강릉에 있는 현덕사로 향하던 도중 차 안에서 뜻밖의 긴급 상황을 맞았다. 기안84가 갑작스럽게 화장실을 찾으며 "누나 진짜 미안한데 다음 휴게소 가면 안 되나. 배 아프다"라며 다급하게 요청한 것.
비상 상황에 한혜진은 "어쩌냐. 다음 휴게소?"라며 침착하게 운전 속도를 조절하며 다음 휴게소를 찾았고, 기안84는 "미안하다. 아까 화장실에 갔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때 이시언은 "살려라"라면서 콘텐츠는 살리고 한혜진의 차는 죽이려는 멘트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은 "아니 왜 내 차에다가 살리냐"라며 당황, 그때 기안84는 "자꾸 괄약근 풀리는 것 같다"라며 심신 안정을 위해 휴대폰으로 장기를 두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 순간 한혜진은 "어쩌냐. 지나쳤다"고 놀란 뒤, 이내 "아니구나"라고 안도했다. 그러자 기안84는 "그러지 마라. 긴장하면 더 나온다. 나이 먹으니까 점점 조절이 안 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잠시 후 졸음쉼터에 도착한 기안84는 급히 화장실을 다녀온 뒤 한결 편안해진 얼굴로 돌아왔고, "거의 뭐 산란을 하고 온 기분"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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