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노슬비가 악성 댓글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자제를 호소했다.
노슬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며 최근 상황을 전했다. 그는 "딸이 '엄마 고생이 너무 많다'고 말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예상치 못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9살 딸이 제 영상에 달린 악플들과 싸우고 있었다"며 자녀가 댓글을 직접 확인하고 대응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노슬비는 악성 댓글을 남기는 이들에게도 호소했다.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린다. 제발 악플을 달지 말아달라. 그러면 제 딸이 그걸 본다"고 밝혔다. 이어 "한글도 아직 서툰 아이가 작은 손가락으로 엄마를 지키겠다고 댓글을 쓰고 있다"고 덧붙이며 안타까운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욕먹는 것이 무서운 적이 없었다. 하지만 제 딸의 마음이 무너지는 것이 너무 두렵다"고 밝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한편 노슬비는 디즈니+ '운명전쟁49'에 출연해 'MZ 무당'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여러 방송에서 개인사를 공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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