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선수단 개편을 위한 작업에 돌입한다.
영국의 BBC는 2일(한국시각) '토트넘이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대체자를 물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BBC는 '토트넘은 올여름 비카리오를 인터 밀란으로 이적시킬 예정이며, 맨시티의 제임스 트래포드, 브라이턴의 바르트 페르부뤼헌을 대체 선수로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여름 손흥민이 떠난 이후 토트넘은 본격적인 선수단 보강을 시도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사비 시몬스, 마티스 텔 등을 영입했으나, 성공적인 영입이라고 평가하기 어렵다. 올 시즌 토트넘은 부진한 성적과 함께 강등권까지 추락했다. 18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극적을 잔류한다면 새 감독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와 함께 선수단 체질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그중 첫 번째 후보로 떠오른 포지션이 골키퍼다. 한때 손흥민 이후 최고의 영입이라는 호평까지 받았던 비카리오가 대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비카리오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치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데뷔 이후 뛰어난 선방과 안정적인 모습으로 활약을 인정받았다. 일부 영국 언론은 '비카리오는 엠폴리에서 1630만 파운드라는 헐값에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라며 비카리오의 활약이 최고의 영입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불안감이 커졌다. 뛰어난 선방 능력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빌드업 능력 등 다른 요소들이 발목을 잡았다. 일부 팬들은 비카리오의 실력을 조롱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비카리오를 향한 러브콜이 등장했다. 익숙한 무대인 세리에A에서 제안이 도착했다. 인터밀란이 비카리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비카리오는 다음 시즌 인터밀란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인터밀란은 그를 세리에A로 복귀시키기 위해 중요하고 어쩌면 결정적일 수도 있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카리오가 떠난다면 토트넘은 그 자리를 리그 적응을 마친 자원들로 대체할 계획이다. 후보로는 트래포드와 페르브뤼헌이 고려되고 있다. 트래포드는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맨시티 합류로 입지를 잃은 상황, 맨시티를 떠날 유력 후보로 여겨진다. 반면 페르브뤼헌은 브라이턴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기에 올 시즌 이후 토트넘이 영입을 시도하더라도 영입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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