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왼손 선발을 맞이하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라인업은 살짝 달랐다.
LG는 왼손 타자가 5명으로 오른손 타자보다 많았지만 두산은 왼손 타자가 2명 뿐이고 오른손타자 7명을 배치했다.
LG는 어린이날인 5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경기에 홍창기(우익수)-천성호(3루수)-오스틴(지명타자)-문보경(1루수)-송찬의(좌익수)-박해민(중견수)-구본혁(유격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근 베스트 라인업으로 좌우 투수를 가리지 않고 냈다고 볼 수 있다.
반면 두산은 박찬호(유격수)-카메론(우익수)-박준순(2루수)-양의지(포수)-안재석(3루수)-이유찬(좌익수)-김기연(지명타자)-박지훈(1루수)-정수빈(중견수)을 냈다. 김민석 대신 이유찬, 오명진 대신 박지훈이 들어가면서 오른손 타자가 7명이 됐다.
공교롭게도 왼손-오른손 테이블세터의 대결이다.
LG는 왼손인 홍창기와 천성호, 두산은 오른손인 박찬호와 카메론이 1,2번을 맡았다. 테이블세터가 얼마나 많은 찬스를 중심타자 앞에서 만들어주느냐가 중요한만큼 이들의 활약에 엘린이와 두린이 중 웃는 어린이들이 갈릴 듯.
LG 선발 라클란 웰스는 아시아쿼터 투수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5경기에 선발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 중이다. 두산전은 첫 등판. 최근 2경기 14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쾌조의 피칭을 선보였다.
당초 염 감독은 웰스는 기존 선발들이 돌아오면 웰스를 중간으로 보낸다고 했으나 지금은 선발로 고정하는 모양새.
두산 선발은 외국인 투수 잭 로그다. 올시즌 6경기서 2승3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 중. 올해 LG전은 첫 선발 등판이다. 지난해 LG전엔 3경기(2경기 선발)에 등판해 1승1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었다.
한편 LG는 이날 왼손 투수 김윤식과 내야수 손용준을 올렸다. 전날 투수 이상영과 박시원을 내렸다.
두산은 전날 양석환을 2군으로 내리고 이날 홍성호를 1군으로 콜업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양석환은 27경기에서 타율 2할5리(88타수 18안타) 1홈런 6타점에 그쳤다. 특히 득점권에서 17타수 무안타로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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