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대반전! '로메로도, 판더펜도 없다' 데 제르비, 선수단 물갈이 돌입할까...잔류 성공 시 차기 시즌 스쿼드 등장 "특급 유망주 주전 차지"

사진=더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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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잔류에 성공한다면, 차기 시즌은 어떤 모습일까. 예상 선수단 베스트11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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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더선은 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차기 시즌 강등을 면한다면 어떤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을까'라며 토트넘의 차기 시즌 베스트11에 대해 조명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선임으로 기대감 넘치게 시작했던 시즌 초반의 기억은 이미 잊힌 지 오래다. 프랭크 체제에서 끝 없는 추락을 겪은 토트넘은 순식간에 강등권으로 떨어졌다. 소방수로 부임한 이고르 투도르도 반등에 실패했다. 마지막 해결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잔뼈가 굵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선임이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데려오며 마지막 반전의 기회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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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제르비 부임 직후 2경기에서 1무1패에 그쳤던 토트넘은 최근 2경기 2연승을 달렸다. 순위는 17위, 여전히 강등 위협이 토트넘 근처에 자리하고 있지만, 자력으로 강등을 면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섰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의 차기 시즌 선발 명단에 대한 예측이 등장했다. 토트넘이 위기를 이겨내고 EPL에 잔류한다면 어떤 선발 명단을 구성할지에 대한 전망이었다.

더선은 '토트넘은 유럽 명문 구단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루카 부슈코비치에게 거액의 새 계약을 제시할 준비가 됐다'며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반 더 벤 중 한 명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며, 또 다른 중앙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 역시 매각될 가능성이 있다다. 그렇다면 부슈코비치에게 길이 열릴 것이다. 토트넘이 잔류에 성공할 경우,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 과 본머스의 마르코스 세네시 수비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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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맨시티 골키퍼 제임스 트래포드와 브라이턴의 바르트 페르브뤼헌도 영입 후보다.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리라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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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시즌 예상 선발 명단 최전방에는 도미니크 솔랑케가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 솔랑케지만, 기량만큼은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2선은 데얀 쿨루셉스키, 코너 갤러거, 모하메드 쿠두스가 이름을 올렸다. 갤러거는 최근 데 제르비 감독의 페르소나로 거듭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3선은 루카스 베리발과 로드리고 벤탄쿠르, 수비진은 앤디 로버스슨, 세네시, 부슈코비치, 페드로 포로가 구성할 것이라 봤다. 골키퍼로는 트래포드가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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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선발 명단을 EPL에서 토트넘이 유지하기 위해선 가장 중요한 조건은 역시 잔류다. 남은 시즌 모든 경기에서 승리해 자력으로 EPL에 남는 방법이 데 제르비 체제에서의 반등을 기대할 유일한 방법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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