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 초대박' 손흥민 빈자리 차지한다, 쏘니 이후 첫 '亞 유럽 득점왕' 후보→토트넘 간판 공격수 등극 예고 "여름 영입 큰 관심"

사진=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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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 공격수가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의 빈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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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퍼스웹은 6일(한국시각) '로빈 판페르시 감독은 토트넘이 우에다 아야세 영입에 실패하길 바란다'고 보도했다.

스퍼스웹은 '여름 이적시장이 빠르게 다가오면서 토트넘이 차기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가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 목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강등을 피할 수 있을지에 따라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두 가지 계획을 세웠다. 유럽 최고의 스타들도 지켜보고 있으며,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1부 잔류 실패 시 선수단이 완전히 와해될 수 있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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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데 제르비 감독은 토트넘의 첫 풀타임 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을 보강하리라 예상된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토트넘은 우에다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우에다는 올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만 30경기 25골을 넣었다. 판페르시 감독도 차기 시즌 우에다가 팀에 남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리즈, 브라이턴 등과 우에다 영입을 두고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대표팀 간판 공격수인 우에다는 J리그부터 유럽까지, 차곡하게 커리어를 쌓은 선수다. 2019년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처음 프로 무대를 밟았고, J리그에서 꾸준히 성정을 거친 후 2022년 세르클로 브뤼허 이적으로 유럽 무대로 향했다. 브뤼허에서 첫 시즌, 42경기 23골이라는 엄청난 기량을 선보인 우에다는 곧바로 페예노르트의 구애를 받으며 네덜란드 리그에 입성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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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에서는 기량이 폭발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두 시즌 동안 68경기 14골에 그쳤던 우에다는 2025~2026시즌, 마침내 기량을 폭발시켰다. 39경기에서 26골을 몰아치며, 에레디비시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올 시즌 페이스와 2위와의 격차를 고려하면 득점왕 등극이 유력한 상황, 손흥민의 EPL 득점왕 이후 다시 한번 아시아 선수의 유럽 리그 득점왕이 예고되고 있다.

활약은 뜨거운 영입 관심으로 이어졌다. 토트넘도 빠지지 않았다. 올 시즌 도미닉 솔랑케의 부상과 히샬리송의 기복 등으로 최전방에 대한 고민이 컸던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의 의중에 따라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영입이 유력하다. 우에다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EPL 빅클럽 입성 가능성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토트넘 외에도 EPL 구단이 관심을 보이며, 우에다의 여름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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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자리를 비운 토트넘 간판 공격수 자리. 올 시즌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우에다가 그 자리를 채울 후보로 낙점될 수 있을지도 토트넘 여름 이적시장 계획의 주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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