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박원숙이 선물 하나에 몇 천만 원을 쏟아부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에서는 '남해 원숙 언니 집 다녀왔습니다. 왕언니 입담에 빵빵 터지는 언니들~! 오랜만에 '같이 삽시다' 촬영했던 기분도 들었는데요, 함께 보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경진, 김영란, 안소영은 박원숙이 운영하는 남해 카페에 방문했다. 박원숙은 자신을 보러 온 동생들을 위해 남해 맛집을 소개해주고 남해 집도 보여줬다. 박원숙은 "여기는 3년 동안 누가 와서 보지도 않은 집이다. 난 너무 마음에 들어서 30분 만에 계약했다. 그 다음부터 여기를 고치는데 돈이 엄청 들어갔다"고 밝혔다.
"어딜 고쳤냐"는 질문에 박원숙은 "다 고쳤다. 마당 풀 한 포기, 잔디 하나서부터 다"라며 "저기까지가 우리 땅이다 저기 바다가 보여서 너무 예쁘다. 저 하얀 집 있는 데까지가 땅이다"라고 넓은 집을 자랑했다.
박원숙의 집 마당에는 개인 사우나는 물론 성벽까지 세워져었다. 박원숙은 "원래는 저 위에 있었다. 근데 위에서 보니까 안 보여서 다시 옮겼다. 옮기는데 500만 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안소영은 "성벽이 있으니까 분위기가 다르다"라고 감탄했고 박원숙은 "정원 설계한 사람이 영국에서 아주 유명하신 분이다. 조경박람회에서 상을 탔다"고 운을 뗐다.
박원숙은 "마지막날 갔는데 성벽을 뜯고 있더라. 그래서 나 좀 싸게 주면 안되냐 했더니 선물로 주겠다더라"라며 "선물 함부로 받으면 안 된다. 돌멩이가 와서 50만 원, 파렛트가 와서 50만원, 나무들이 와서 50만 원, 이걸 설치하는데 인부가 5~6명이 일주일을 작업하느라 몇 천만원이 들었다. 아무 비싼 거 그렇게 함부로 받으면 안 된다"고 토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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