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베트남 전쟁 참전 父, 후유증으로 침샘암..6살 때 돌아가셨다"(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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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아버지를 6살 때 여읜 사연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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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오는 9일(토) 방송될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4회에서 "결혼 안 하고 제가 집안을 건사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홀어머니 밑에서 4남매의 막내로 컸던,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인해 비혼을 선택한 과거를 밝힌다.

특히 김태균은 당시 아내에게 "나랑 결혼할 생각이면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게 했지만, 아내는 "누가 오빠랑 결혼한대? 그냥 연애나 해!"라는 묵직한 한방을 날렸다고 전한다. 도리어 3~4년간 연애를 하다 보니 김태균이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에 아내를 향한 프러포즈를 준비했지만 이를 눈치챈 아내가 갑자기 사라지고 말았다는 것. 프러포즈 실패에도 불구하고 김태균이 아내와 결혼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김태균 아내는 왜 도망친 것인지 호기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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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는 "자격지심 때문에 그 좋은 순간들을 못 즐겼다"라며 UV 성공 직후 의외로 느꼈던 박탈감을 고백한다. 오랜 시간 음악 활동에도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유세윤이란 스타와 함께하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현실에 적응을 못했다는 것. 행복감을 마음껏 누리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된다는 뮤지가 UV 활동 이후 달라졌다고 한 음악 외 활동에 대한 생각은 무엇인지 관심을 자아낸다.

김주하는 뮤지와 유세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브이 방'을 향해 일침을 날린 후 오히려 강력한 러브콜을 받아 폭소를 일으킨다. '페이크 다큐' 형식의 '유브이 방' 콘텐츠에 대해 이해가 안 갔던 김주하가 "너무 예의가 없어요"라며 버럭하자, 뮤지가 "딱 우리가 원하는 타겟층이에요! 정말 이런 분들이 많아지셔야 합니다"라고 격하게 반긴 것. 듣던 모든 이들이 김주하의 '유브이 방' 출연을 적극 찬성한 가운데, 김주하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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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뮤지는 "저랑 춤춘 지 꽤 오래됐다"라며 아나운서 김대호와 클럽 친구임을 깜짝 고백해 충격을 일으킨다. 뮤지는 김대호와 '2시의 데이트' DJ와 게스트로 만나 인연을 쌓았고, 어느 날 김대호가 "저 사실 클럽 좋아합니다"라고 고백을 한 후 클럽 친구로 발전했다고 털어놓는다. 두 사람이 어떻게 클럽을 즐기는지, 의외의 조합인 두 사람의 클럽 스토리가 시선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태균은 "6살 때 침샘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베트남 전쟁 고엽제로 생긴 병임을 인정받아 현충원에 안장했다"라며 아버지를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일화를 풀어놓는다. 김태균은 1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도 같이 현충원에 모시고 있다며 한 달에 한 번은 꼭 묘지를 찾는다는 말을 남겨 훈훈한 효심을 드러낸다. 더불어 김태균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담근 매실청을 끝까지 못 먹었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계속된 그리움을 드러내 모두를 뭉클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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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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