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의 핵심 전력이 이탈할 수 있다.
영국의 투더래인인백은 7일(한국시각) '루카스 베리발이 2031년까지의 계약에도 불구하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햇다.
투더래인앤백은 '리버풀이 베리발을 우선 영입 대상으로 고려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베리발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많은 시간을 얻지 못하고 있다. 완전히 적응하는 것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문제는 챔피언십이다. 2부리그로 추락한다면 이는 베리발이 지난해 이적을 거절했을 당시와는 다른 양상이다'고 설명했다.
베리발은 토트넘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유망주다.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토트넘에 합류한 베리발은 당초 큰 기회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토트넘 중원의 부상과 부진으로 빠르게 출전 기회를 늘려갔다. 이후 점차 주전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베리발은 2024~2025시즌 45경기를 출전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다. 올 시즌은 부상 문제 등으로 32경기에 출전했으나, 여전히 뛰어난 잠재력을 선보였다.
2024년 당시 베리발의 토트넘 이적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많은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었다. 2006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르고덴스, 스웨덴 대표팀에서 활약을 펼치던 베리발은 이미 프로 무대에서 탁월한 피지컬과 속도, 탈압박, 드리블 등을 인정받았기에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한 재능이었다.
당초 베리발 영입에 가장 가까웠던 팀은 토트넘이 아닌 바르셀로나였다. 스페인의 렐레보는 '베리발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라며 베르발은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바르셀로나행이 임박하기 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유벤투스 등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바르셀로나에 매료된 것으로 보였다.
토트넘이 나서며 상황이 달라졌다. 토트넘이 베리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내걸은 조건은 바로 1군 합류였다. 문도데포르티보는 '베리발이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이유는 토트넘이 1군 합류를 약속하며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2군과 1군을 오가며 다음 시즌을 시작하자고 제안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베리발은 토트넘의 손을 잡았다.
토트넘 합류 이후 손흥민에 대한 애정도 크게 보였던 선수다. 영국의 풋볼런던과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선수일 것이다. 늘 곁에 있던 그가 떠난다니 기분이 조금은 이상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활약과 함께 다시금 이적 가능성에 불이 붙었다. 리버풀이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선다면, 베리발도 마음이 흔들릴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토트넘의 상황, 올 시즌 토트넘이 잔류에 실패하면 베리발이 이적할 확률도 높아질 수 있다. 베리발이 이번 여름 거취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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