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래퍼 스윙스가 카드를 분실해 5000만원 피해를 본 사실을 공개했다.
7일 '이은지' 채널에는 '모르는 여자에게 5천만 원 뜯긴 스윙스 썰 (feat.이은지, 미미, 김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윙스는 과거 법인카드 도용 피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떤 사람이 법인 카드로 6개월 동안 5000만원을 썼다. 담당 직원은 결제 내역이 미용실 같은 곳이라, 우리 가수들이 결제한 줄 알았다더라. 미용실에 전화해서 결제한 사람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다. 원래 안 되는데 도와주겠다면서 전화번호를 알려줬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20대 중후반 여자가 전화를 받았길래 5000만원을 쓴 게 사실이냐고 물었더니, '스윙스 오빠가 쓰라고 했다. 술집에서 스윙스랑 합석했는데, 스윙스가 카드를 주면서 앞으로 자신의 돈을 쓰라고 했다'라며 어버버했다"라며 여성의 거짓 변명을 언급했다.
그제야 스윙스는 카드를 분실했음에도 새 카드가 있어 분실 신고를 하지 않았고, 그 사이 여성이 이를 주워 사용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스윙스는 "내 카드를 주워 겁 없이 써버린 거다. 점점 결제하는 금액이 커지더라. 5000만원은 3년에 걸쳐 다 물어냈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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