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브라이슨 디섐보는 최근 LIV골프와 계약 만료 이후 행보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ESPN,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등과의 인터뷰에서 "LIV골프를 떠나게 된다면 나를 원하는 대회에 참가하면서 유튜브 채널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PGA(미국프로골프)투어와의 접촉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복귀 여부에 대해선 "회원들이 최종적으로 결정할 문제"라고 답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미국 골프채널의 게리 윌리엄스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디섐보의 최근 발언에 대해 "완전히 진지하게 고려한 건 아닐 것"이라며 "만약 그렇게 한다면 실망스런 일이 될 것이다. 거의 모든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선수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기량도 줄어들 것이다. 메이저 대회에서 전성기를 누리는 시기가 생각하는 것처럼 길지 않다"고 지적했다.
디섐보는 올 초 LIV골프에 재계약 조건으로 거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올해를 끝으로 LIV골프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존폐 위기가 거론되는 LIV골프 상황 속에서 디섐보가 과연 어떤 행보를 보일 지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윌리엄스는 "지금 상황을 야구에 비유하면,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가 한 선수를 영입하려고 경쟁했는데, 다저스가 더 이상 관심이 없다고 선언한 셈"이라며 PGA투어만이 디섐보의 유일한 선택지가 됐다고 말했다.
디섐보 외에도 LIV골프가 문을 닫게 되면 나머지 선수들은 PGA투어로 복귀하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LIV골프에 적대적이었던 로리 매킬로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열린 마음으로 봐야 한다"며 선수들의 복귀를 지지하고 나설 정도다. PGA투어가 최근 선수들의 SNS 활용 규정을 완화한 것도 디섐보의 복귀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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