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향기가 '로맨스의 절댓값'을 통해 오랜만에 교복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김향기는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교복을 오랜만에 입었는데,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 주셔서 다행이었다"라고 했다.
지난달 17일 첫 공개된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BL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시리즈로, 이태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향기는 발칙하고 귀여운 이중생활을 즐기는 여고생 여의주를 연기했다.
김향기는 '로맨스의 절댓값'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또래 친구들이 많았어서 진짜 고등학교에 온 것처럼 촬영했다"며 "현장에서 친구들과 실제로 노는 것처럼 촬영하고, 간식을 사 와서 나눠주면서 편하게 하려고 했다. 한동안 장르적인 연기를 많이 하다 보니, 걱정도 많았다. 그걸 겉으로 굳이 티 내려 하지 않았는데, 친한 분들은 이미 제 고민을 알고 계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어렸을 때부터 한동네에 쭉 오래 살았다. 지금도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을 가장 많이 만난다. 제가 일을 일찍 시작해서 외부 활동을 할 때도, 학교생활할 때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친구들에게 너무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성인이 된 이후에도 여전히 완벽한 교복핏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향기는 "아역시절을 거치면서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그렇고 고민이 많았다. '뭔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나' 싶었는데, 그저 저에게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좋겠더라.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오랜만에 교복을 입었는데,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 주셔서 다행이라고 느꼈다. 배우의 입장에서 위, 아래로 연기할 수 있는 폭이 넓으면 감사하고 좋지 않겠나. 앞으로도 최대한 열심히 해 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맨스의 절댓값'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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