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가수 소유가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져 응급실로 향했던 아찔한 상황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소유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가 담겼다.
이날 소유는 촬영 중 에스컬레이터에서 중심을 잃고 굴러 넘어졌고 응급실로 이동했다. 제작진은 긴급회의에 돌입해 "지하철 신 촬영은 넘기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자"고 상황을 정리했다.
이후 약 2시간 뒤 촬영장에 복귀한 소유는 "멍 정도라고 하더라. 비명을 질렀던 기억도 안 난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응급실에 갔는데 혈압이 엄청 떨어졌었다"며 "아픈 와중에도 계속 지하철 장면 촬영을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CT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도 "괜찮다고 하고 그냥 나왔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제작진이 "괜찮으시냐"고 걱정하자 소유는 "지금 계속 '안 아프다'고 되뇌는 중"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부상 속에서도 소유는 오피스 콘셉트와 옥상 신까지 소화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검은 머리와 탈색 눈썹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그는 "이런 콘셉트는 처음"이라며 다양한 포즈와 연기를 직접 체크하는 열정을 보였다.
모든 촬영을 마친 뒤 소유는 "오늘 촬영은 처음부터 정말 험난했다"며 "새로운 시도들이 많아서 나조차도 낯설었지만 somehow 잘 끝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새 앨범 'Off Hours'를 언급하며 "사랑을 중심으로 만든 앨범은 처음이다. 사랑 안에 있는 분노, 본능, 밀고 당김, 호기심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소유는 신곡 발표를 앞두고 20kg 감량한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소유는 인생 최고 몸무게였던 68kg에서 최근 활동을 위해 48kg까지 감량해 체중계를 공개한 것. 그는 "살이 어느 순간부터 안 빠지기 시작했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근육을 빼기로 했다"면서 근육을 빼기 시작한 후 체중 감량에 탄력을 받았다고 감량 비법을 밝힌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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