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스' 감독 "차은우 탈세 논란에도 편집無..개인적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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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유인식 감독이 배우 차은우의 탈세 논란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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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허다중 극본, 유인식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순간이동 초능력을 얻게 된 해성시 공식 개차반 은채니 역의 박은빈, 여기저기 끈끈하게 붙어버리는 해성시 대표 개진상 손경훈 역의 최대훈, 주체할 수 없는 괴력을 소유하게 된 해성시 왕호구 강로빈 역의 임성재, 해성시 큰손식당 주인 김전복 역의 김해숙, 초능력 연구 책임자 하원도 역의 손현주, 사람을 세뇌시키는 초능력자이자 분더킨더의 둘째 석주란 역의 정이서, 사람을 환각에 빠뜨리는 초능력자이자 분더킨더의 막내 석호란 역의 최윤지, 중력 컨트롤 초능력자이자 분더킨더의 행동대장 김팔호 역의 배나라, 그리고 유인식 감독이 참석했다. 능수능란 염력을 사용하는 의문의 해성시청 공무원 이운정 역의 차은우는 군 복무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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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식 감독은 차은우의 탈세 논란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차은우는 국세청으로부터 약 200억원 규모의 소득세 추징을 받아 충격을 안겼다. 차은우는 모친이 대표로 있는 법인이 단순 절세를 넘어 고의적 탈세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돼 국세청의 감사가 진행됐고 논란 끝에 지난달 8일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사과했다.

이에 유인식 감독은 "일단 편집과 후반 작업이 진행이 된 상황에서 논란을 기사로 접했다. 이 프로젝트는 내게도 오랜 로망이었고 이 프로젝트에 많은 이들의 고생이 녹여진 작품이다. 전체적인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편집이나 후반작업을 진행했다. 개인적인 이슈에 대해 이 자리에서 언급할 수 없음을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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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와 호흡에 대해서는 "모든 배우에게 이 작품은 새로운 도전이었을 것이다. 차은우도 열정적으로 잘 임해줬고 결과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를 다룬 작품이다. 박은빈, 차은우, 최대훈, 임성재, 김해숙, 손현주 등이 출연했고 허다중 작가가 극본을, '낭만닥터 김사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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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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