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가수 겸 배우 조이가 미래를 대비해 애견 미용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MBC 측은 공식 SNS에 "초집중한 눈으로 가위질을 하고 있는 조이 회원님.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데"라는 글과 함께 '나 혼자 산다'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조이는 애견 미용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을 찾았다. 그는 "이 직업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기술이 좋을 것 같더라"면서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 끝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조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두 달간 강아지 가발을 만들었다. 그는 "이제 잘한다. 가위질만 연습했다"라면서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갖게 된 가위질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실제 수업은 생각보다 훨씬 까다로웠다. 조이는 "다 규칙이 있고, 평소에 우리가 가위질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라면서 전문 기술의 어려움을 실감했다. 이어 그는 "기마 자세로 자르라고 하더라"며 설명한 뒤 자세를 유지하다 비틀거리며 허리 통증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빗질하던 중 강아지의 꼬리가 떨어지는 돌발 상황도 발생했다. 이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선생님은 "떨어지면 실격이다"라면서 날카롭게 지적했고, 조이는 "안 된다"라면서 좌절했다.
조이는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 정말 쉽지 않다"라면서도 "7월에 필기 시험을 앞두고 있다"라면서 집중한 채 공부를 하는 등 자격증 취득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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