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빅뱅 태양이 안재욱과 함께한 학부모 운동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에라 모르겠다! 뱅첼라 비하인드, 신곡 비하인드, 밈 비하인드 전격 공개 | EP. 139 태양 | 살롱드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도연은 "'미우새'에 안재욱이 나와서 운동회 이야기한 걸 봤다"며 운을 뗐다. 이에 태양은 "진짜 깜짝 놀랐다"며 "그런데 선배님의 기억과 내 기억이 좀 다른 거 같다. 내 기억에는 2등이 아니셨던 걸로 기억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안재욱은 둘째가 다니는 유치원 운동회에서 태양이 1등, 자신이 2등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태양은 당시 상황에 대해 "운동회에 갔는데 (아빠들) 달리기하는데 같은 라인에 안재욱 선배님이 계셨다. 그래서 인사를 드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옆에 계신 분들 보니까 내가 무조건 1등할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어디까지 조절을 해야하나 싶었다. 안 그러면 너무 죄송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또 "장애물도 넘고 한 바퀴 구르고 하는데 내가 스무스하게 다 됐다. 그래서 들어왔는데 나는 70% 정도 썼다"며 "너무 빠르게 들어와서 뒤를 보니까 내 기억에 안재욱 선배님이 구르고 넘어져서 막 힘들어하고 거의 마지막에 들어온 거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기억은 서로 다를 수 있다. 기억은 기억일 뿐"이라며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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