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절친 고(故) 김형은의 아버지를 찾아가 뭉클함을 안겼다.
13일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아버지 건강하세요. 아버지 보고 싶다고 하니 바로 영상 통화해주는 택이 오빠도 땡큐"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와 심진화는 어버이날을 기념, 김형은 아버지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함께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 모습. 김형은 아버지 가슴에 자리한 카네이션도 훈훈함을 더했다.
심진화는 세상을 떠난 친구 김형은 대신, 홀로 남은 아버지를 꾸준히 찾았다. 매해 어버이날은 물론, 구순 잔치까지 챙겼다.
한편 김형은은 지난 2006년 12월 16일, 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2007년 1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김형은과 절친했던 심진화는 당시 큰 슬픔 속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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