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韓 축구 날벼락! 홍명보호 부상 주의보, 김민재 이어 이강인까지 덮쳤다..."발목 부상으로 훈련 제외"→"경기 출전 어려워"

사진=이강인 SNS 캡처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마저 부상을 당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에 다시 부상 주의보가 내려졌다.

Advertisement

파리 생제르맹(PSG)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레스트와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한 이강인은 앞으로 며칠 동안 실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프랑스의 VIPSG는 'PSG는 오늘 훈련 후 발표한 새로운 선수단 부상 현황을 공개했다. 가장 큰 걱정거리는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브레스트와의 경기에서 입은 왼쪽 발목 부상에서 아직 회복 중이며, 며칠 동안 실내 훈련을 계속할 예정이다. 렌스와의 경기 출전은 매우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Advertisement

이강인은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브레스트와의 2025~2026시즌 리그1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전 초반 왼쪽 발목 부상으로 경기를 더는 소화할 수 없었다. 데지레 두에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앞선 리그 두 경기서 모두 선발 풀타임 출전해 활약한 이강인은 조금 일찍 경기를 마쳤다.

이강인으로서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는 부상이다. PSG의 다음 일정은 14일 열리는 랑스와의 원정 경기다. 해당 경기에서 PSG가 패배하지 않으면 리그 우승을 확정하는 상황, 하지만 부상 여파로 출전이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이강인으로서는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철저히 배제되고, 리그에서 비중이 큰 상황에서 리그 우승을 결정할 수 있는 경기에서 활약하지 못한다는 점은 스스로에게도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Advertisement

이강인은 UCL 8강부터 단 12분 출전에 그쳤다. 중요 경기라고 판단되는 시점에서 엔리케 감독은 언제나 이강인을 외면했다. 지난 4월 인터뷰와 대조되는 선택이다. 엔리케는 리버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에 대해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언제든 팀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는 이강인아, 하무스 같은 선수가 꼭 필요하다. 그런 인재들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 우리가 그들을 영입해서 매우 기쁘다. 그들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남은 시즌 출전도 상황을 지켜봐야 할 수 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A대표팀도 이번 이강인의 부상에 더 집중할 수밖에 없다. 대표팀을 덮치는 부상 여파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박용우, 원두재가 이미 이탈했고, 최근 이재성, 황인범, 김민재 등이 부상 이슈로 몸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100%의 컨디션으로 나서야 하는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 이강인마저 이탈한다면 여파가 클 수 있기에 회복과 복귀 시점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Advertisement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