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LAFC를 향한 평가가 계속해서 하향 조정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치데이 12의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MLS 사무국은 '리오넬 메시는 MLS 신기록을 세웠으며, 스포르팅 캔자스 시티는 수비에 고전했다. 그야말로 그 어느 때와도 다른 한 주였다'고 전했다.
MLS 사무국이 평가한 파워랭킹 1위는 새너제이였다. 새너제이는 파워랭킹 2위인 밴쿠버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부 지구 1, 2위를 다투는 두 팀이 호각세를 이루며, 파워랭킹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뒤를 이어 3위 내슈빌, 4위 시애틀, 5위 뉴잉글랜드가 자리했다.
LAFC는 7위까지 추락했다. 직전 4위였던 것을 고려하면 충격적인 추락이다. MLS 사무국은 'LAFC 의 톨루카 원정 준결승전은 늘 그렇듯 씁쓸한 결과로 끝났다. 이로써 LAFC는 콘카카프 챔피언스컵 결승 진출 경쟁에서 탈락했고, 이제 전열을 재정비하고 전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 LAFC는 정규 시즌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뒀다. 지난 주말 휴스턴전 1대4 패배도 포함된다. 3경기를 치르고 반가운 월드컵 휴식기를 맞이할 것이다'고 했다.
당연한 평가다. LAFC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2라운드 경기에서 1대4로 대패했다. 부진의 늪에 빠졌다. 리그 무패 기록이 끊겼던 포틀랜드전(1대2 패)을 기점으로,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2무3패다. 우승 후보라고 평가받기에 참담한 수준이다. 지난해 8월 토트넘을 떠나 LA 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2경기 연속 4실점을 경험하는 굴욕을 맛봤다. LA FC는 7일 톨루카와의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에서도 0대4로 무너졌다.
손흥민도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이 아닌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만회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로 번뜩임도 보여줬지만,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는 등 아쉬운 부분도 명확했다. 공격에서 모든 부분을 혼자서 해결할 수 없음이 드러났다. LAFC의 전술 부재가 여실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손흥민은 전반을 마치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중계 화면에 답답한 표정으로 고개를 흔드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이미 마크 도스 산토스를 향한 팬들의 마음은 돌아섰다. 팬들은 LAFC 공식 SNS에 계정에 댓글을 통해 "홈에서 이런 경기로 패배한 것은 감독 경질로 이어져야 한다. 도스 산토스 OUT", "오늘 당장 그를 경질해라", "손흥민에게 대체 무슨 짓을 저질렀나", "그의 전술은 재앙이다"라며 비판을 쏟아냈고, 경질을 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LAFC를 향한 평가가 추락하고 있다. 올 시즌 손흥민과 함께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꺾이는 상황,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병헌이 못 입게 하는 '등 파인 드레스' 입고 유럽 여행 "반대 심해" -
“몰래 촬영 맞다, 영상 삭제” ‘생활의 달인’ 제작진, 과욕 논란 고개 숙였다 -
“요한계시록 작업 중” 크리스천 개종 조혜련, 성경 연구 몰두 근황 -
故이순재, 사망 전 섬망 증상에도 연기 열정.."간호사 불러 대사 읽어보라고" ('셀럽병사') -
곽민경, ♥신승용과 열애 공개 후 심경 "상상못한 응원에 믿기지 않아" -
고은아, D라인급 불룩 배 공개..미르 "인생 첫 80kg" -
전원주, 고관절 수술 후 짠순이 졸업.."제작진 밥값 40만원 플렉스, 이젠 베풀며 살 것" -
"여화장실서 배성재 카드 발견" 김다영, 3년 비밀연애 딱 걸린 '결정적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