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이성민의 '욕설 소감' 논란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작 수상자인 신세경은 별다른 해명이나 대응 대신 조용한 감사 인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브랜드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공개했다. 해당 브랜드는 "백상예술대상 여자 조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펼쳐질 배우님의 찬란한 여정을 응원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신세경은 꽃다발 인증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인사를 남겼다.
특히 백상 이후 며칠째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신세경이 별다른 언급 없이 담담한 감사 인사만 전한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작 수상자인 신세경의 기쁨이 묻혔다"는 반응도 이어졌으며, "오히려 더 품격 있는 대응이었다", "말을 아끼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앞서 신세경은 지난 8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휴민트'로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신현빈, 염혜란, 장혜진, 전미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시상식 직후부터는 신세경의 수상보다 이성민의 발언이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이성민은 수상 소감에서 "염혜란 씨가 후보에 올라 얼마나 떨렸는지 모른다"며 "혜란이가 못 받아서 속으로 욕도 했다"고 말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수상자인 신세경 앞에서 할 말은 아니었다", "축하보다 아쉬움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오랜 동료 배우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었다", "충분히 할 수 있는 발언"이라며 옹호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는 "경솔했다"는 반응 쪽으로 여론이 기우는 분위기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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