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한 이미지 구축과 젊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캐릭터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교보생명이 황제펭귄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캐릭터 '꼬옥'을 론칭했다.
캐릭터명인 '꼬옥'은 소중한 사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의성어이자, 어떠한 순간에도 고객의 곁을 '꼭' 지키겠다는 교보생명의 약속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꼬옥'은 황제펭귄이 남극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시련을 이겨내는 '허들링'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는데, 바깥에서 찬바람을 막아주던 펭귄이 안으로 들어가고 안에서 온기를 회복한 펭귄이 다시 밖으로 나와 동료를 지켜주는 모습은 서로가 서로를 도와 역경을 극복하는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와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꼬옥을 필두로 막내 동생 '꼬물이'와 듬직한 아빠·엄마, 그리고 인자한 할아버지·할머니까지 3대를 아우르는 6인 가족으로 구성됐다. 유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고객 생애 전반을 보살피겠다는 고객보장 의지를 담았다. 교보생명은 캐릭터 꼬옥을 통해 MZ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생명보험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꼬옥을 활용한 굿즈 제작은 물론, SNS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 12일 충남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2026 교보 MDRT DAY' 행사에 참석한 재무설계사(FP)들에게 꼬옥 캐릭터의 의미를 처음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의장은 "꼬옥은 황제펭귄의 허들링처럼 서로 꼭 기대어 역경을 극복하는 상부상조(보장연대)의 정신, 힘들 때 고객을 꼭 안아드리는 포옹, 그리고 고객보장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 세 가지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 교보생명의 브랜드 약속을 고객에게 전하는 소중한 소통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이 예기치 못한 삶의 역경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고객을 끝까지 지켜주겠다는 교보생명의 고객보장 약속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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