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제 시간이 됐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차기 행선지로 보스턴 셀틱스가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CBS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올 여름 차기 행선지로 보스턴 셀틱스를 꼽았다.
이 매체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평소 동부 컨퍼런스 우승 후보 팀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 보스턴은 지난 9시즌 중 6차례 동부 파이널에 진출했을 정도로 동부에서 가장 꾸준하고 안정적인 강팀이다'라고 했다. 또 '보스턴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지만, 플레이오프에서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을 중심으로 트레이드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최대 4개의 1라운드 지명권을 활용할 수 있는 자산도 있다. 동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파격적 변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전술적으로도 아데토쿤보와 보스턴은 잘 맞아 떨어진다. 보스턴은 3점슛의 팀이다. 리그 최상위권 3점슛 능력을 가지고 있다. 즉, 외곽 공격이 약하지만, 리그 최고의 골밑 돌파력을 지닌 아데토쿤보에게 충분한 골밑 스페이싱을 줄 수 있다.
반면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있지만, 골밑 돌파에서는 2% 약점이 있다. 즉, 아데토쿤보와 보스턴이 결합하면 이 약점을 모두 상쇄할 수 있는 완벽한 조화를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아데토쿤보는 보스턴 조 마줄라 감독에 대해서도 극찬하고 있다. 그는 정규리그에서 '보스턴 조 마줄라 감독은 변명을 하지 않는 지도자'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데토쿤보는 밀워키의 결별이 기정 사실화돼 있다. 뉴욕 닉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밀워키가 원하는 트레이드 패키지를 구성하는데는 2% 부족함이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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