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2 잘 따라잡았는데…' 中 눈물 펑펑, 北 '해트트릭'에 당했다…'U-17 女 결승 진출 실패→월드컵 출전권은 확보'

사진=AFC 공식 계정 캡처
사진=AFC 공식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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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중국 17세 이하(U-17) 여자 대표팀이 북한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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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14일 중국 쑤저우의 타이후 풋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전에서 2대4로 패했다. 중국의 도전은 준결승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미얀마(6대0)-베트남(3대0)-태국(6대0)을 연달아 잡았다. 조 1위로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8강전에선 인도를 3대0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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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상대는 북한이었다. 북한은 조별리그 C조에서 대만(10대0)-필리핀(8대0)-대한민국(3대0)을 상대로 3전승을 기록했다. C조 1위로 8강에 올라 태국을 6대0으로 제압했다.

킥오프. 중국은 전반 28분 유종향, 전반 33분 리경임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흔들렸다. 리우 유시의 연속 득점으로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유종향에게 '해트트릭'(한 경기 세 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AFC 공식 계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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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소후닷컴은 '중국이 U-17 여자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중국은 2-2로 따라잡았지만, 북한의 경험이 더 뛰어났다. 유종향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중국의 도전은 아쉽게 4강에서 멈췄다. 그래도 리우 유시가 21년 만에 U-17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두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팀이 0-2로 밀린 상황에서도 동점을 만든 것은 주목할 만했다. 그래도 중국은 모로코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에는 2026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한편, 결승은 일본과 북한의 대결로 확정됐다. 일본은 조별리그 B조 1위를 기록했다. 레바논(13대0)-인도(3대0)-호주(5대0)를 눌렀다. 8강에선 한국을 1대0, 4강에선 호주를 4대0으로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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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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