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직 해외에서는 대한민국의 전력을 온전히 파악하지 못한 모습이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는 14일(한국시각)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참가하는 48개국의 프리뷰를 모두 올렸다. 당연히 대한민국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먼저 매체는 '아시아 축구의 역사에서 대한민국만큼 꾸준함과 성과를 동시에 증명한 국가는 없다. '태극전사'들은 통산 12번째 본선 무대를 밟게 됩니다. 이는 숙적 일본보다 4회나 많은 기록이다. 또한, 2002년 개최국으로서 달성한 4위라는 성적은 여전히 아시아 국가 중 역대 최고 기록으로 남아 있다'며 한국의 월드컵 역사를 먼저 소개했다.
이어 '이번 여름 그 영광을 재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라는 '견고하지만 충분히 승산 있는' 팀들과 한 조에 묶인 대진운, 그리고 순탄했던 예선 과정 덕분에 홍명보호가 이번 대회에서 일을 낼 수 있다는 조용한 낙관론이 번지고 있다'며 긍정적인 예상을 건넸다.
결국 중요한 건 월드컵에서의 한국의 전력이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는 대한민국의 예상 선발 명단도 공개했다.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공격진에는 손흥민-황희찬-이강인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백승호와 김진규, 좌우 윙백에는 이태석과 김문환 그리고 스리백에는 김태현-김민재-조유민이 자리했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킬 것이라는 예상.
예상 선발 명단과 함께 '올여름 모든 시선은 손흥민과 이강인이 포진한 공격진에 쏠릴 것이다. 최전방은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나설 가능성이 크며, 베식타스의 오현규가 대안으로 꼽힌다. 중원에서는 버밍엄 시티의 백승호와 전북 현대의 김진규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이며, 이태석과 김문환이 양쪽 윙백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진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중심을 잡고, 베테랑 골키퍼 김승규가 골문을 지킨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 선발 명단은 꽤 다른 부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름값 면에서는 당연히 황희찬이 앞서지만 현재 한국 9번 주전은 오현규다. 황희찬이 경기장에 나선다면 손흥민이 중앙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크다. 중원 조합도 황인범이 부상에서 잘 회복한다면 황인범에 백승호나 김진규가 파트너 중 한 명으로 나올 것이다.
오른쪽 윙백 자리에서도 현재로서는 김문환보다는 설영우가 더 앞서있다는 평가다. 수비진에서도 지난 3월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 조유민은 빠질 가능성이 높다. 홍명보 감독은 스리백 구성원을 끝까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는 '홍명보호는 주로 백3를 기반으로 라인업을 구성하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윙백들이 깊숙이 내려앉아 파이브백에 가까운 형태를 유지한다. 이 수비 구조는 상대가 뚫기 어렵게 만들지만, 동시에 한국의 공격 옵션을 제한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중앙 공격수를 중심으로 좌우 측면에 배치된 손흥민과 이강인에게 크게 의존한다. 두 선수는 안쪽으로 파고들거나 넓게 벌려 서는 등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흔든다. 하지만 상대가 이 두 선수를 봉쇄하는 데 성공하면, 대한민국은 창의성과 득점력 빈곤에 허덕이는 경향이 있다'며 전술적인 문제점도 지적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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