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난임센터 찾았다가 울컥…"애 못 낳는 사람들 많아" ('이호선의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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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개그우먼 김지민이 현재 시험관 시술 중인 가운데 "난임센터에 가면 서 있어야 할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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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토)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20회에서는 '일상을 산산조각 낸 실패'를 주제로, 반복되는 실패 속 무너진 마음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현실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김지민은 한 사연자의 이야기를 전하다, 현재 시험관 시술 중인 자신의 근황과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해 공감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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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시험관 시술 여러 번 한 사람들 지쳐있더라"라며 "제가 지금 시험관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난임센터다. 서 있어야 할 정도로 사람이 너무 많다. 우리나라에 그렇게 애를 못 낳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사연을 들으니까 너무 화가 난다"라고 울컥한 반응을 보인다. 이어 "이번 사연은 정말 닭살이 돋았다"라며 연신 얼굴에 손부채질까지 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김지민은 개그맨 지망생 시절 직접 겪었던 사기 피해 경험도 털어놓는다. 김지민은 "개그맨 되기 전에 명동에 놀러 갔는데, 당시 유행했던 길거리 캐스팅 명함을 받았다"라고 당시를 떠올린다. 이어 "엄마한테 졸라서 당시 200만 원 넘는 돈을 연습 비용 명목으로 회사에 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김지민은 "3개월 동안 진짜 연습만 하고 나왔다"라며 "어느 날 회사가 없어졌더라"라고 충격적인 결말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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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이호선은 한 사연의 사연을 다 읽고 난 후 "살짝 눈물이 났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김지민과 채리나 역시 말을 잇지 못한 채 눈시울을 붉힌 가운데 과연 어떤 사연이 세 사람의 마음을 착잡하게 만들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반복되는 실패 속에서 무너진 마음과 현실의 벽 앞에 좌절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출연진들의 진솔한 고백과 이호선의 현실적인 사이다 솔루션이 깊은 공감과 위로를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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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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