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식당에서 여성 고객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음식에 넣은 뒤 환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그녀가 먹은 음식값은 1만 7000원 정도인 것으로 전해진다.
샤오샹천바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푸젠성 핑탄시의 한 음식점 CCTV에 여성 고객이 식사를 마친 뒤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 접시 안에 넣는 장면이 포착됐다.
여성은 이후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갔다며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 주문 플랫폼에 환불을 신청했고, 별다른 확인 절차 없이 환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식당 직원은 "손님이 매장 직원과는 아무런 대화도 하지 않은 채 플랫폼을 통해 바로 환불 신청을 했다"며 "환불은 이미 완료됐고 이후 CCTV를 돌려보다가 직접 머리카락을 넣는 장면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식사의 금액은 78위안(약 1만 7000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직원은 "그 여성이 이전에도 우리 가게에 온 적이 있었다"며 "주변 여러 식당에서도 비슷한 일을 벌여 공짜로 식사하려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식당이 입점한 쇼핑몰 측도 비슷한 피해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쇼핑몰 관계자는 "여성이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며 비슷한 행동을 했다는 이야기가 점장 단체 대화방에서도 공유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식당 측은 경찰에 신고했으며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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