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 정부가 추락한 미확인비행물체(UFO)에서 4가지 종류의 외계 생명체를 회수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발언은 미 중앙정보국(CIA)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과학자이자 전 미국 정부 연구원인 할 푸토프 박사(89)가 최근 유명 팟캐스트에 출연해 언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푸토프 박사는 스탠퍼드대 출신 양자물리학자로, 미 국방부 산하 '고등항공우주무기응용프로그램(AAWSAP)'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푸토프 박사는 팟캐스트 '더 다이어리 오브 어 CEO(The Diary of a CEO)'에 다큐멘터리 감독 댄 패러와 함께 출연해 "UFO 회수 작업에 관여했던 사람들로부터 최소 4종의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관련 정보를 제공한 인물들을 신뢰한다"며 "서로 다른 네 종류의 생명체가 있었다"고 말했다.
푸토프 박사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던 에릭 데이비스 박사는 지난해 비공개 회의에서 문제의 외계 종족 이름으로 '그레이(Gray)', '노르딕(Nordic)', '인섹토이드(Insectoid)', '렙틸리언(Reptilian)' 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 박사에 따르면 이들 외계 생명체는 모두 인간형 구조를 갖고 있으며 두 팔과 두 다리를 지닌 형태다.
그레이는 영화 '미지와의 조우' 등에 등장하는 큰 눈과 작은 체구의 전형적인 외계인 이미지와 유사하며, 노르딕은 북유럽계 인간과 매우 흡사한 외모를 가진 종족으로 묘사됐다. 또한 인섹토이드는 사마귀를 닮은 곤충형 휴머노이드, 렙틸리언은 비늘 피부와 긴 꼬리를 가진 파충류형 인간으로 설명됐다.
데이비스 박사는 2025년 열린 미확인공중현상(UAP) 관련 회의에서 "렙틸리언과 노르딕 종족은 키 약 180cm 수준의 인간 크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댄 패러 감독은 같은 팟캐스트에서 "회수 작업에 관여한 사람들과 비공개로 이야기를 나눴다"며 "일부는 인터뷰 직전까지 응했지만, 이후 가족과 상의한 끝에 '출연하면 내 삶이 끝날 수 있다'라며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현재까지 미국 정부는 외계 생명체 회수 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없으며, 관련 주장 역시 구체적 물증이 공개되지 않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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