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우승 좌완' 곽도규(22)가 돌아왔다.
KIA 타이거즈는 19일 곽도규의 1군 등록을 알렸다. 휴식일인 전날 추격조 장재혁이 말소된 자리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 이범호 KIA 감독이 던진 승부수다.
곽도규로선 2025년 4월 12일 말소 이후 402일만의 1군 복귀다. 당시 팔꿈치 굴곡근 손상 진단으로 이탈했고, 추가 검진을 거쳐 토미존(팔꿈치 내측인대 재건수술)을 받았다. 이후 성실한 재활을 거쳐 복귀를 준비해왔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선 6경기에 등판, 5이닝을 책임지며 1홀드 8K, 평균자책점 3.60을 걸었다.
공주고 출신 곽도규는 2년전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영웅 중 한명이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전체 42번)에 KIA의 부름을 받았고, 낮은 스리쿼터 폼에서 뿌리는 150㎞대 투심 패스트볼과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이 인상적인 투수다.
입단 2년차인 2024년 필승조로 급성장, 71경기 55⅔이닝을 책임지며 4승2패 2세이브16홀드를 올리며 정규시즌 1위에 기여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4경기에 등판해 4이닝을 책임지며 2승, 평균자책점 0으로 맹활약했다.
앞서 이범호 감독은 지난 12일 "곽도규는 3일, 이틀, 하루 쉬고 던지는 것까지 끝났다. 다음주중 1군에 올라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KIA는 이번주 2위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4위 SSG 랜더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애덤 올러의 등판 일정을 조정해 이번주 주 2회로 맞춘 이유다.
곽도규가 김범수-최지민과 함께 강력한 좌타라인을 자랑하는 LG를 꽁꽁 묶을 수 있을까.
광주=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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