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지훈이 매회 역대급 고군분투로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박지훈은 지난 18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최룡 극본, 조남형 연출) 3회에서 강성재 역을 맡아 보직 변경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열연을 펼쳤다.
앞서 강성재는 중대장 황석호(이상이) 대위를 설득하기 위해 돈가스를 만들었으나, 퀘스트 제한 시간 내에 호감도를 채우지 못해 전직에 실패했다. 이에 시스템마저 완전히 종료되는 아픔까지 겪었다.
그러나 부대에 예기치 못한 북한 주민의 귀순 사건이 발생했고, 강성재가 튀겨낸 돈가스가 그의 마음을 움직이며 귀순을 결정짓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그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보직 변경 없이 취사보조에서 정식 취사병으로 전직하는 데 성공했다.
정식 취사병이 된 강성재는 선임 윤동현(이홍내) 병장의 지도 아래 기본 칼질과 요리 숙련도를 쌓아나가며 성장했다. 그 결과, 부대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며 신뢰도를 높였다.
이 가운데 부대에 국회의원과 사단장이 방문하는 검열 일정이 잡히며 또 한 번의 시험대가 찾아왔다. 강성재는 특식 대신 '명태순살조림'을 준비, 과거 아버지가 가오리 찜의 비린내를 토마토소스로 잡았던 기억을 떠올려 토마토소스를 활용한 '뽀모도로 명태순살조림'을 선보였다.
하지만 고급 레시피를 연속으로 사용하며 강성재의 스태미나가 바닥을 드러냈다. 결국 강성재가 쓰러지며 시스템 과부하 종료 알림이 뜨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무리돼 다음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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