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의 한 여성 정치인이 과거 성인물 출연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일고 있다.
그녀는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영상은 일본 성인 콘텐츠 플랫폼 판매 1위까지 올랐다.
일본 온라인 매체 '코키(coki)'에 따르면 최근 SNS 플랫폼에 한 네티즌이 여성 의원과 과거 성인 영상에 등장한 여성의 외모를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동일 인물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에 휩싸인 인물은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의 오카모토 사유리 시의원이다.
논란이 된 영상은 2015년 전후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얼굴 생김새와 점 위치, 목소리, 치아 모양 등이 매우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파장이 커지자 오카모토 의원은 19일 SNS를 통해 입장문을 공개하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녀는 "영상 속 인물은 내가 아니다"라며 "정치 활동과 자원봉사, 선거 준비로 매우 바빴기 때문에 그런 영상을 촬영할 시간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자신의 체형이 영상 속 여성과 전혀 다르다고 강조하며, 특히 영상이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2015년 당시에는 첫 아이를 임신·출산하던 시기였다고 반박했다. 그녀는 "당시 임신으로 배가 많이 나온 상태였고 전신 부종도 심했다"며 "영상 속 여성과 체형 차이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혹이 제기된 점 위치에 대해서도 "점 위치를 마음대로 편집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해명 이후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목소리와 치아가 너무 비슷하다", "본인이 아니라면 법적 대응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의원직 사퇴 요구와 함께 주민소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에 반해 오카모토 의원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과도한 신상 털기와 사이버 괴롭힘"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오카모토 의원은 "연일 이어지는 허위 정보와 비방으로 몸에 힘이 빠질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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