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잔류를 바라는 손흥민의 응원에 토트넘 구단과 팬들이 반응했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일(한국시각) '손흥민이 첼시와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클럽과 옛동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BBC가 공개한 영상 속 손흥민은 "지구 반대편에서 응원하고 있다"며 "나는 토트넘 팬들과 이 클럽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시즌 내내 토트넘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모든 경기 결과를 확인하고, 하이라이트도 보고 가능한 한 경기를 챙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첼시를 상대로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란다"라며 "나는 지구 반대편에서 응원하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부터 2025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454경기에서 173골을 기록했다. 팀을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응원이 무색하게 토트넘은 이날 첼시에게 패배했다. 0-2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후반 29분 히샬리송의 골로 한 점 따라붙었지만, 끝내 동점골을 넣지는 못했다.
결과와 상관없이 팬들은 손흥민의 응원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 팬은 공식 홈페이지 댓글에 "손흥민은 언제나 충성스럽고 품격 있으며 겸손한 선수다"며 "정말 많이 그립고, 누구도 그의 빈자리를 채울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의 아이콘이자 레전드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팬은 "손흥민은 우리의 전설이다"며 "그가 아직 팀에 있었으면 지금 같은 상황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정말 훌륭한 인간성을 가지고 있는 전설적인 선수다. 언젠가 다시 보게 되길 바란다",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고, 진정한 신사다", "손흥민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였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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