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199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연주가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로 임용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활동을 중단한 뒤 13년 만의 근황이다.
19일 고려대학교에 따르면 김연주는 지난 3월 서울캠퍼스 통계학과 전임교원으로 임용돼 이번 학기부터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통계 계산 소프트웨어' 강의를 진행 중이다. 고려대 측은 연구 업적과 강의 능력, 전공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연주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그는 1999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뒤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 '진주 목걸이', '슬픈 연가', '주홍글씨', '결혼의 법칙'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마지막 활동은 지난 2013년 방영된 '미친 사랑'이다. 그는 단아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았지만, 이후 방송 활동을 줄이고 학업에 매진해왔다.
2003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김연주는 이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9년에는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AI 팩트체크와 메타버스 광고 소비자 반응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
한편 김연주는 과거 두 차례 파혼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안기도 했다. 2009년 사업가와 결혼을 앞두고 예식을 취소했으며, 이후에도 결혼을 약속했던 건설회사 대표와 파혼했다. 2014년 국내 유명 로펌 변호사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그는 현재 방송 활동 대신 연구와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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