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손주의 발에 입을 맞춘 할머니의 입이 심하게 부어오른 사례가 알려져 화제다.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허베이성의 한 할머니는 평소 손주를 예뻐해 얼굴뿐 아니라 발에도 자주 입을 맞췄다. 가족들은 "아이 발은 위생상 좋지 않으니 뽀뽀하지 말라"고 만류했지만, 할머니는 "아기 발이 얼마나 더럽겠느냐"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할머니가 손주의 발에 입을 맞춘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상 증상을 보였다.
입술이 가렵기 시작하더니 점차 붉게 부어올랐고, 결국 윗입술이 소시지처럼 심하게 부은 상태가 됐다.
병원을 찾은 할머니는 의사로부터 예상치 못한 진단을 받았다. 아이 발에 독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아기의 발에 무좀균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었다.
의료진에 따르면 영유아는 활동량이 많고 발바닥 땀샘이 활발해 쉽게 땀이 차는 데다, 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어린아이에게도 무좀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진균이 입술로 옮겨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아이 발에 뽀뽀했다가 무좀균이 옮을 수도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손주 사랑도 조심해야 한다", "뽀뽀가 위험한 행동이었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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