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말레이시아 출신 씨씨웡 기수, 한국경마 개인 통산 100승 달성

말레이시아 출신 씨씨웡기수가 17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6경주에서 개인통산 100승을 달성한 뒤 팬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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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6경주에서 글로벌챔프(한국, 거, 3세)와 호흡을 맞춘 말레이시아 출신 씨씨웡(Wong Chin Chuen) 기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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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씨웡 기수는 2024년 1월 1일 한국경마 데뷔 이후 현재까지 총 741회 출전해 승률 13.5%, 복승률 27.7%, 연승률 37.7%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대상경주 우승 3회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며 한국 경마 무대에 빠르게 안착했다.

씨씨웡 기수는 2022년과 2023년 싱가포르 최우수 기수에 선정됐으며, 초대 대회로 열린 2016년 코리아컵(G1)에서는 싱가포르 경주마 '오브오브더선(Of Of The Sun)'에 기승해 서울경마장을 찾은 경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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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마 활동 3년 차에 접어든 씨씨웡 기수는 같은 기간 기준 전년 대비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특유의 과감한 기승과 초반 스퍼트 능력을 강점으로 꾸준히 승수를 쌓아왔으며, 현재 서울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수 가운데 다승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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