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70)가 자신에게 날아든 핫도그 모양의 인형을 받으려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이는 자신의 핫도그 취향을 직접 공개한 후 한 신자가 던진 것이다.
더 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바티칸 시국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일반 알현이 끝날 무렵, 한 신자가 던진 핫도그 모양의 봉제 인형이 교황 레오 14세에게 날아들었다. 아쉽게도 잡는 데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교황이 자신의 선호하는 핫도그 타입을 밝힌 후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교황은 최근 바티칸에서 신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터드와 케첩을 넣은 핫도그를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친근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평소 미국식 음식에 대한 애정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일부 가톨릭 신자들은 교황이 좋아하는 시카고 피자를 드라이아이스에 담아 바티칸까지 보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바티칸 외부에서 열린 만남에서는 한 신자가 "시카고 출신인 만큼 역사상 어떤 교황보다 핫도그를 많이 먹어봤을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교황은 웃으며 "머스터드만 넣는다"고 답했다가 곧바로 "머스터드와 케첩"이라고 정정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교황은 올해 초에도 의외의 패션으로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그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예고편 속에서 성직복 차림에 흰색 나이키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스타일 아이콘'이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영상 속 운동화에는 나이키의 상징 로고가 선명하게 드러났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대 가장 멋진 교황"이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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