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의 리그 최종전에 불참할 계획이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수비수 로메로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인 일요일 에버튼과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요한 시기에 로메로가 경기장에 오지 않기로 한 결정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것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승인을 받은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데 제르비 감독 역시 이러한 결정에 분명 실망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튼과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에버튼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EPL 잔류 혹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
토트넘이 2부로 강등되는 시나리오는 딱 하나뿐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리즈 유나이티드에 승리한 상황에서 토트넘이 에버튼에 패배하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토트넘이 18위로 내려가면서 2부 리그로 추락한다.
비기기만 해도 되는 상황이지만 토트넘은 절대로 안심할 수 없다. 이번 경기가 홈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2026년 들어서 아직까지도 토트넘은 홈에서 리그 승리가 없다. 에버튼이 동기부여가 없다고 하더라도, 방심할 수 없는 이융다.
팀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주장인 로메로가 팀원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어줘야 할텐데, 아르헨티나로 떠났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기브미 스포츠는 '저널리스트 팀 비커리에 따르면, 로메로는 이번 주말 토트넘의 운명이 걸린 에버튼전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로메로는 토트넘의 경기 대신 자신의 고향 팀인 벨그라노가 리버 플레이트와 맞붙는 결승전을 보기 위해 아르헨티나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팬들에게는 로메로가 경기장에 오지 않는다는 사실이 큰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현재 로메로는 부상 중이라 경기에 뛸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경기장에 오지 않는 것이 옳은 결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토트넘과 구단 팬들은 로메로의 이번 불참 결정에 대해 매우 분노해야 마땅하다. 팀의 주장이라면 부상 여부와 관계없이 경기장에 나와 라커룸에서 팀 대화를 돕고, 결정적인 순간에 동료들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토트넘 구단이 로메로의 이러한 결정을 허용했는지, 아니면 그가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만약 구단이 이를 허용했다면 그 역시 매우 놀라운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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