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백수련(89)이 아들인 배우 김수현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데뷔 68년 차 배우 백수련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백수련은 현재 지인과 함께 10년 넘게 라이브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브 카페를 찾은 백수련은 소파에 앉아 한 숨을 돌리며 흐뭇한 표정으로 핸드폰 화면을 봤다.
제작진이 "뭘 보고 계시냐"고 물어보자 백수련은 아들인 배우 김수현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기분이 서글프다. 우리 아들이 연극을 7일부터 공연한다더라. 지금 인터넷 기사로 보는 거다"며 "이제 나이가 들어서 아들 얼굴에도 연륜이 쌓였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연극계에서 잔뼈 굵은 실력파 배우다. 최근 새 작품 공연이 한창이라고.
백수련은 "너무 멀리 떨어져 살아 자주 보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본 것도 지난해 가을쯤"이라며 "엄마만 잘 만났으면 더 좋은 배우가 됐을 텐데 늘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털어놨다.
또 "아들 이름으로 생긴 빚이 많았다. 신용불량 상태로 청춘을 보내다시피 했다"며 "엄마 때문에 많이 위축됐을 것 같아 안쓰럽다"고 덧붙였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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