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고액 회비 시대, 막 내릴까...선우, 3만원 '100만명 매칭'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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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원대 회비가 일반화된 결혼정보회사 시장에 새로운 매칭 서비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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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전 세계 싱글 남녀가 참여할 수 있는 '100만명 매칭' 프로젝트를 통해 결혼정보회사 이용의 문턱을 낮추는 새로운 방식의 매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결혼정보회사 서비스는 상담, 가입 심사, 회원 추천, 만남 주선 등을 기반으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수백만원대 회비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결혼을 원하지만 결혼정보회사 이용을 망설이는 싱글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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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는 이러한 시장 구조에 문제의식을 갖고, 더 많은 싱글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실험하고 있다.

100만명 매칭은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싱글들이 Couple.net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고, AI매칭과 데이터 기반 추천 시스템을 활용해 적합한 상대를 추천받는 글로벌 매칭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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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소개팅 이벤트가 아니라, 결혼을 원하는 싱글들이 낮은 진입 장벽으로 참여해 더 넓은 범위의 상대를 만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우 관계자는 "결혼정보회사의 본질은 고액 회비를 받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 있다"며 "3만원으로 참여해 최대 9명을 추천받고, 최대 3명까지 만남이 가능한 100만명 매칭은 결혼정보회사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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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모든 사람이 처음부터 수백만원대 결혼정보회사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먼저 더 넓은 매칭 풀에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전문 상담이나 커플매니저 서비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결혼정보회사 이용 구조도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해외 거주 한국계 싱글, 한국에 관심 있는 글로벌 싱글, 재혼을 원하는 중장년층, 자녀 결혼을 고민하는 부모 세대 등 기존 결혼정보회사 서비스에서 충분히 연결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 시장은 그동안 고액 회비, 제한된 추천, 폐쇄적인 회원 운영 방식이 중심이었다.

하지만 온라인 플랫폼과 AI기술,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되면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더 합리적인 참여 방식이 제공될 수 있다. 선우의 100만명 매칭은 고액 회비 중심의 결혼정보회사 시장에 던지는 질문이다.

결혼정보회사는 계속 수백만원대 회비 중심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더 많은 싱글이 참여할 수 있는 대중형 글로벌 매칭 방식으로 확장될 것인가.

선우는 3만원 참가비, 최대 9명 추천, 최대 3명 만남 가능이라는 방식으로 그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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