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 국적 항공사 에어인디아 여객기들에서 하루에 두 건의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한 항공편은 엔진 이상 문제가 발생했고 다른 항공편은 착륙 중 기체 꼬리 부분이 활주로와 충돌한 것이다.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각) 인도 벵갈루루를 출발한 에어인디아 'AI2802편'은 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착륙을 앞두고 엔진 화재 경고가 발생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에어버스 A320 기종인 해당 비행기에는 승객 171명을 태우고 운항 중이었다. 다행히 항공기는 안전하게 착륙했다.
에어인디아 측은 "공항에 접근하던 중 기장이 한쪽 엔진에서 화재 경고를 감지했다"며 "승무원들은 모든 표준 운항 절차를 준수해 항공기를 안전하게 착륙시켰다"고 발표했다.
항공사는 현재 인도 항공당국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에 앞서 같은 날 또 다른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착륙 과정에서 기체 꼬리 부분이 활주로와 충돌하는 '테일 스트라이크(Tail Strike)' 사고를 일으켰다.
벵갈루루 공항에 착륙한 'AI2651편'에는 승객 18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사고 이후 해당 항공기는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이 중단됐다.
에어인디아는 지난해에도 대형 참사를 겪은 바 있다. 지난해 6월 인도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 국제공항을 출발해 영국 런던 개트윅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171편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객과 승무원, 지상에 있던 학생·시민 등 약 260명이 숨졌고 승객 1명이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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