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틴탑 출신 방민수(활동명 캡)가 소속사였던 에어글로벌캐슬과 지난해 전속계약을 종료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에어글로벌캐슬 측은 "방민수와 전속계약은 지난해 11월 이미 종료된 상태"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방민수의 아이돌 노조 설립 추진 및 정치 활동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계약 종료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방민수의 최근 파격적인 행보와 철저히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전속 계약 종료는 어떠한 정치적 사유와도 무관하며, 이에 대한 확대 해석이나 확인되지 않은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재차 강조했다.
2010년 그룹 틴탑의 멤버로 데뷔한 방민수는 라이브 방송 중 욕설 흡연 음주 등으로 구설에 오른 후 2023년 팀을 탈퇴했다.
당시 방민수는 "긴 시간 제게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다 느꼈다. 이제 그만 그 옷을 벗고 싶어 옳지 못한 행동을 저지르게 됐다. 변명의 여지없이 제 잘못이고 불찰이다"라 전했다.
이후 방민수는 지난해 9월 아이돌 노조 준비위원회를 설립하겠다는 취지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하며 활동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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