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허다중 극본, 유인식 연출)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2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끌었다.
'원더풀스'가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2위에 등극하며 미공개 스틸 20종을 공개했다. '원더풀스'는 공개 2주 차에 7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총 64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더욱 뜨거워진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함께 공개된 미공개 스틸에는 해성시 4인방이 초능력을 얻게 된 순간부터 분더킨더의 위협에 맞서 해성시를 구해내기까지의 여정이 모두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먼저 자유를 찾기 위해 납치 자작극을 벌인 은채니(박은빈)와, 그 사건에 휘말린 손경훈(최대훈), 강로빈(임성재)의 웃픈 케미는 극에 유쾌함을 더했다. 피투성이가 된 채 타깃이 된 이운정(차은우)의 모습은 과거 분더킨더로 키워졌던 그의 숨겨진 서사를 드러내는 동시에 분더킨더의 강력한 위협을 보여주고, 운정을 걱정하는 채니와 로빈의 모습은 티격태격하던 이들이 서로에게 점차 의지하게 된 과정을 떠올리게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채니의 목에 주사를 꽂는 운정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철렁 내려앉게 만들었던 반전을 상기시키고, 영원의 아이의 심장을 되찾기 위한 하원도(손현주) 박사의 모습은 스틸?만으로도 서늘했던 캐릭터의 카리스마를 다시금 엿보게 한다. 또한 자신의 의지를 잃고 분더킨더에 세뇌되어 해성시에 종말을 불러오려는 구원영생교 신도들 사이에서 능력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채니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던 명장면들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
능력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던 해성시 3인방이 점차 성장하고 운정이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 뭉클한 감정까지 불러일으키며, 계속해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원더풀스'?는 공개 2주 차에도 국내외 언론 및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재미와 웃음, 연기까지 모두 잡은 배우들의 호연과 다채로운 서사에 감탄을 표했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를 다룬 작품이다. 박은빈, 차은우, 최대훈, 임성재, 김해숙, 손현주 등이 출연했고 허다중 작가가 극본을, '낭만닥터 김사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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