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美신혼여행 중 스타벅스 인증샷.."좌파없는 나라 살고파" 발언까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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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신혼여행 중 난데없는 '극우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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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27일 자신의 SNS에 "똑바로 좀 들어 제끼소 아저씨야…"라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남편과 함께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를 찾아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남편의 품에 번쩍 안긴 채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새신부의 풋풋함과 신혼의 달콤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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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 다른 사진 한 장이 논란의 불씨가 됐다. 최준희가 스타벅스 음료를 들고 일상을 즐기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정치적 의사 표출이 아니냐는 해석과 함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를 둘러싼 각종 이슈와 맞물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불매와 옹호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이다.

여기에 과거 최준희가 SNS에 남겼던 발언들까지 재소환되며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그는 지난해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선거 날이 다가오니 마음이 조급하다" 등의 글을 남긴 바 있어 이번 게시물과 연결 지으려는 시선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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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준희는 현재 신혼여행 중으로, 해당 사진은 단순한 일상 공유일 뿐 정치적 의도와는 무관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탱크데이' 이벤트 문구 논란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가 사용되며 역사적 의미를 훼손했다는 비판이 이어졌고, 결국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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